도쿄에 갔다1-2

도쿄에 갔다
이제 저가항공은 타면 불편한 나이가 되었지만
그래도 에어서울 저렴한건 못잃어
나리타 도착

미친듯한 속도로 입국 수속하고 짐찾고
Atm에서 돈 뽑고 넥스 타는 것까지 한시간도 안걸린듯

미츠이가든 진구가이엔 호텔에서 4박
근처에는 올림픽 경기장과 호프켄이라는 24시
라멘집이 있다. 편의점과는 거리가 좀 있어 강제 다이어트되고 좋아

호텔 체크인 후 휴먼메이드 블루보틀 매장 방문
도보로 15분? 이면 가서 편했다
근데 중국인 한국인 너무 많고 옷도 예쁜지 잘 모르겠다
그 옆에 프레쉬 서비스 매장이 훨씬 좋았고
나는 텀블러 구매 남친은 티와 속옷을 구매했는데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었음

그리고 걸어서 h beauty and youth 아오야마
나는 개인적으로 이곳의 여성복 pb 제품을 좋아한다
바지 핏과 소재감이 맘에 들어 카고팬츠를 구매함
Gr8 같은 분위기보다 이곳의 분위기가 좋다
분더샵의 캐주얼한 버전이랄까

그리고 그라프페이퍼를 갔는데
생각보다 물건이 없었다

그리고 네펜데스에 가서
홀린듯 원하던 핏의
니들즈 바지를 사고

하라주쿠로 이동

Gr8
구경하는 것에 의미를 둠
명품을 보세처럼 vm하는것도 능력이야
그리고 ships freaks store rinkan(둘째날)을
후루룩 봤는데
프릭스스토어는 여름에는 뭘 사기가 쉽지 않겠어
가을 겨울이 빛을 보는 샵인듯 하다
쉽스는 저렴하고 무난함

가부키쵸 야키니쿠 돈돈으로 넘어갔는데
죄다 한국인 뿐이었으나
나름 검증된 맛집이라
맛있었다
둘이서 이것저것 돈 생각안하고
먹었는데 14000엔 정도 나왔다

가는길에 졸귀탱 인형 뽑기
실패

숙소에 도착해서 대욕장갔다가
테라스에서 술 한잔 하고
뻗었다

둘쨋날이
밝았다
여덟시 반에 나와서
신주쿠 돈키호테로 출발
일본여행 꿀팁 돈키호테는 아침에 갈것
가다가 당떨어져서 체인점 규동을 먹었는데
평범한 맛

아침 돈키호테 행 칭찬해

그리고 kapital 매장에 갔다
3개가 근교에 붙어있는 매장이었는데
개인적으로 kapital 이란 매장은 제일별로였고
Kapital legs에선 데님류가 살만해 보였고
예쁜건 duffle with kapital 매장이
기분 좋게 예쁘다 옷을 사지 않아도
방문해서 영감받기 좋다

여기가
Duffle with kapital

그리고 걸어서 나카메구로
1ldk 나카메구로 점을 방문 했다
남친은 여기서 다이와 아우터를 구매함

그리고 비즈빔
여긴 꼭 가야해..

그리고 소 나카메구로
여기서 seesee 실내화를 구매한남친
공간도 신발도 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다이칸야마로 넘어가서
Bc stock nanamica t site
데쌍트 등등 구경함
다이칸야마는 bc stock 가서 하나 건지는 맛이
있었는데 봉쥬르레코드도 점점 별로고
뭔가 매력을 잃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