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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메이커라는 와인 레이블은 언뜻 보면 현아의 노래를 떠올릴 수 있지만
섹슈얼 초콜렛이라는 와인에 빠지면서 함께 눈여겨보던 와인.
섹슈얼 초콜렛 보다 가격대가 괜찮아서 종종 마시는 와인이다.
이 와인의 레이블은 매우 젊은 느낌이다.
레이블의 한가운데가 손으로 찢은 듯 러프하게 표현되어있다.
트러블메이커는 와인 생산자 오스틴 호프 얘기로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호프의 가족은 1978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파소 로블레스에 정착했다.
파소 소블레스는 세계적인 수준의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중요한 포도 재배지역으로
호프 가족은 점차 이 구역 터줏대감 와이너리로 자리 잡았다.
2000년대에 와이너리를 물려받은 오스틴 호프는
가족에게 물려받은 훌륭한 포도밭과 자신의 진로를 찾던 초창기에 영감을 얻어
독특한 레이블의 troublemaker를 완성했다.
이 와이너리는 현재 트러블 메이커 외에도 5개의 개별 브랜드를 지금도 열심히 생산해 내고 있다고 한다.
트러블 메이커의 컬러는 매우 진하다. 익은 체리, 말린 자두의 향이 나는
강력한 보라색의 와인이다.
주로 와인 하나만 마시고 싶을 때,
기분전환하고 싶은데 진한 와인이 당길 때 종종 마시는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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