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만드는 와인안주 (feat.마켓컬리)

코로나로 인해 집콕하는 일도 많아지다 보니

집에서 지인들과 모임 하는 일이 잦아졌다.

정말 5분이면 만드는 기막힌 와인 안주를 소개한다.

그러니까 이제 내 돈 내산 마켓 컬리를 곁들인

마켓 컬리의 무화과가 컨디션이 괜찮은 편이라 종종 시켜먹는데

부라타 치즈와 매우 잘 어울리는 와인 안주다.

재료는 부라타 치즈. 후추. 올리브 오일. 프로슈토. 무화과. 올리고당(선택)만 준비하면 된다.

1. 무화과를 잘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평소 아껴뒀던 혹은 예쁜 접시에 무화과를 사이드에 담는다.

3. 무화과 주변에 둥글게 올리고당을 뿌린다. 이건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4. 가운데 브라타 치즈를 놓고 소금을 한 꼬집 뿌린다.

5. 치즈와 무화과 사이에 손으로 찢은 프로슈토를 러프하게 얹는다.

6. 후추를 야무지게 뿌리고 올리브 오일을 둘러준다.

+집에 트러플 오일이 있다면

브라타 치즈에 올리브 오일, 후추와 소금을 기호에 맞게 뿌린 후

트러플 오일을 뿌려 크래커와 함께 내가면 이것도 정말 쉬우면서 맛있는 안주가 완성된다.

지오니쏘스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