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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포 중화요리 맛집 옥생관 후기
부산여행 마지막 날 점심으로 방문한 옥생관
해운대에 위치한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한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사람이 많아서 한 20분 정도 대기했다.
부산 노포 중화요리 맛집 옥생관 위치
부산 노포 간짜장 탕수육 맛집 옥생관 메뉴
옥생관의 메뉴는 이러하다.
2021년 12월부터 가격을 인상한다고 해서 지금 가면 가격은 좀 더 올랐을 듯하다.
이곳 근방 공영주차장이 몇 개 있지만 다 문을 닫거나
만차여서 생각보다 보수동 책방 골목 주변 주차가 쉽지 않았다.
주차시간의 여유를 두고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
일단
우리는 가장 클래식인 간짜장과 탕수육을 주문했다.
먼저 탕수육이 나왔는데
부먹으로 나와서 찍먹파인 분들은 미리 말하면 소스를 따로 주신다.
겉바속촉 이렇게 클래식하게 맛있는 탕수육은 오랜만이라
너무 맛있게 먹었다.
너무 시큼하지 않은 딱 적당히 달콤 새콤한 소스와
겉바속촉 잘 튀겨진 고기의 조화는 첫끼였지만 맥주와 소주를 부르는 맛이었다.
간짜장의 등장.
부산 간짜장을 반숙 계란이 올라간다는 말이 사실이었다.
불맛 나는 간짜장 양념과 반숙 계란을 톡 터트려 면과 함께 먹으니
감칠맛이 아주 좋았다.
소스와 면의 밸런스가 훌륭한 곳
부산에 맛있는 중국집이 그렇게 많다던데
옥생관은 부산 중국집 도장깨기를 하고 싶게 만드는 훌륭한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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