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위스키안주추천1 피트 향의 최강자 아드벡 위스키 Ardbeg whisky 후기 아드벡을 처음 먹어 본건 이십 대 초반 이태원의 드레서라는 위스키 바를 갔을 때였다. 위스키가 뭔지도 몰랐던 그 때 먹었던 아드벡의 강렬한 맛을 잊을 수 없었고 나중에 돈을 벌면 꼭 저 한병을 사 먹어 보리라 다짐했다. 그리고 시간이 꽤 지났고 아직도 위스키에 대해 잘 모르지만 아드벡 만큼은 가장 좋아하는 최애 위스키이다. 페놀 수치가 높은 위스키 일 수록 소독약 냄새와 닮은 피트 향이 진해진다고 하는데 아드벡은 60ppm으로 위스키 중 페놀 수치가 높은 편이다. 아 물론 밀링 전의 농도라 실제로 병입된 위스키의 페놀 농도는 더 낮다고 한다, 페놀은 훈연이나 구운 음식에도 존재한다고 하는데 아드벡에서도 묘한 훈연의 향이 난다. 스모키한 향이 나는 것도 페놀 때문인가. 아드벡의 종류는 국내에선 주로 아드벡.. 2022. 2. 8. 이전 1 다음 반응형